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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만찬 경당

예수 그리스도가 수난을 당하기 전날 밤(성력 1월14일 저녁), 열두 제자들과 함께 가진 저녁 식사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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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셨고,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장소와 위치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현재 알려진 곳은 예루살렘 성벽의 시온문으로 나와 조금 걸어가면 있는 최후의 만찬 기념 경당이다.

이곳은 지상층에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을 기억하는 경당, 다윗 무덤경당, 그리고 사도 토마스 경당이 있고, 윗층에는 최후 만찬 기념 경당과 성령 강림 기념 경당이 있다.

지금의 최후 만찬 기념 경당이 자리하고 있는 곳은 비잔틴시대부터 성역화 되었던 곳으로 폐허가 된 이 성역을 프란치스코 수도회에서 수도원과 고딕식 건축양식의 2층의 기념성전을 짓게 되었다.

하지만 이 기념 성전은 1517년 터키계 회교도인들에 의해 근 4백여년 동안 회교사원으로 사용되다가 1948년에는 이스라엘 정부로 넘어가면서 이 기념성전의 지상 층에는 다윗무덤이 자리한 곳이라 하여 시나고가와 탈무드 학교를 만들고, 윗층의 성령 강림 기념 경당을 패쇄 하였다.

그러나 최후 만찬 기념 경당은 모든 종파를 초월하여 누구나 자유로이 출입할 수 있도록 개방시켜 놓았다. 여기서는 어떤 것이든 종교적 행사는 법적으로 금하게 되어 있지만 성 목요일과 성령 강림 대축일의 말씀 전례만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현재 내부에는 이슬람의 미라브(Mihrab:메카방향에 설치한 기도하는 벽감)가 있고 창문과 벽의 여러 곳에서 이슬람의 문양을 볼 수 있다. 그리스도교 상징물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기둥 중간쯤에 성체성사를 상징하는 펠리칸이 조각되어 있다.

성체성사를 제정하시고 부활하시어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으며 오순절에 성령으로 함께 해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의 흔적을 이 작은 곳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최후의 만찬 또는 마지막 만찬, 주의 만찬기독교신약성서에 기술된 장면 가운데 하나로, 예수 그리스도가 수난을 당하기 전날 밤(성력 114일 저녁), 열두 제자들과 함께 가진 저녁 식사 또는 그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일어났던 일을 말한다.

당시 이스카리옷 유다를 포함하여 모두가 이 만찬 장소에 모인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 자신을 배신할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을 전해듣는다. 베드로는 닭이 2번 울기 전에 세 번 그리스도를 부인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으며, 그는 이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였다. 공관복음서에서는 예수님이 찬미를 기원하기 위해 포도주를 들어서 각각 이를 ‘자신의 몸’과 ‘자신의 피’라고 말하며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어 이 예식을 영원히 기념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적혀있다. 성체성사 또는 성만찬이라고 불리는 성례전은 바로 여기에서 유래한 것이다.

공관복음서에서는 이 저녁 식사를 유대교의 신앙전통 가운데 하나인 과월절(유월절) 날의 식사라고 적고 있지만, 요한 복음서에서는 예수님이 하느님의 어린양임을 강조하여 과월절(유월절) '전 날'의 사건으로 적고 있다. 이로 인해 동서 교회간에, 이 때의 빵이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인지, 아니면 누룩을 넣은 빵인지에 대해서 논의가 있었는데, 지금도 동방교회 즉, 동방정교회에서는 서방교회에서 성만찬이라고 부르는 성체성혈성사 집전 시 누룩을 넣지 않은 을 사용한다.

공관복음(共觀福音, Synoptic Gospels)또는 공관복음서(共觀福音書)고대 그리스어syn (함께)opsis ()이 합쳐진 낱말 Synopsis를 한자어로 직역한 것으로서 구체적으로 세 복음서, 마태오복음서, 마르코복음서, 루가복음서를 일컫는 데 쓰인다. 그 이유는 이 세 복음서의 내용이 저자들의 상호의존으로 거의 서로 일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나 지금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복음서를 해석하는 데 서로 대조해 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기독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4복음서 가운데 요한복음서는 그 내용의 독창성---예수님을 하느님의 말씀(헬라어로 로고스)으로 이해 함으로써 그리스 철학과 그리스도론을 결합시킴---에서 그리고 여기에 쓰인 예수님의 가르침이 다른 세 복음서과 달리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더러 있기 때문에 공관복음서라 부르지 않고 있다.

현재 로마 가톨릭개신교 모두가 성서로 인정하지 않는 베드로 복음서, 복음서 등도 있는데, 이들을 신약 외경 또는 위경이라고 한다. 위경은 저자가 실제 저자와 다르다거나 해서 진위성이 의심되는 신학문서를 말한다.

학자들은 공관복음의 형성시기를 대략 60에서 115 사이로 본다. 이는 오로 서신 이후이며, 요한복음서보다는 앞서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각 복음서의 전후 관계는 공관복음 문제의 주장 별로 다르다.

공관복음서, 특히 마태 복음서 복음서의 많은 부분은 중복되어 있다. 가령, 마태오 복음서에는 집필자료로 사용한 마르코 복음서의 내용이 94% 들어있다. 그러나 한편, 마태오 복음서와 루가 복음서는 분량이 훨씬 길고, 마태오 복음서와 루가 복음서에만 나오는 내용도 있으며 이들은 구조와 단어 선택도 비슷한 경우가 많다. 이들이 왜 이런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하는 논의를 가리켜 공관복음서 문제(Synoptic Problem)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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